버디의 부엌

수박무와 초석잠

madera 2016. 1. 23. 00:41

시험적으로 심어본 수박무와 초석잠.

 

 

 

1. 수박무 (과일무)

 

겉만 보고는 알 수 없는, 붉은 속 색깔.

 

 

 

 

잘라 놓으니 어릴적 시골 명절 장에서 보던 수박젤리와 닮았다.

화려한 붉은 빛이 요리한 음식을 더 맛있어 보이게 할거다.

 

 

 

 

 

물김치를 담았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2. 초석잠

 

봄 가뭄과 무성한 풀 때문에 수확 못할 줄 알았다.

그래도 두 바가지 건져서 장아찌를 담가 보았다.

아삭거리는 식감이 좋다.